이장우 정책/기자회견/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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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에서 값진 지지선언을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34년간 병원 현장에서 투쟁해온 저 이장우가 작금의 의료대란을 극복하고 공공의료 강화와 무상의료 실현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이장우후보 지지 선언문

 

22대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많은 국민들이 기성 정당과 정치인들에 대한 실망으로 관심을 모아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울산동구의 경우 저임금 체제와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 자영업자들의 폐업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정치인들은 노동자·서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보다는 산업지원 및 육성이라는 미명하에 재벌들에게 돈을 퍼주는 식의 정책만을 추진하면서 더 이상 정치의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

더 이상 재벌들을 위한 정치가 되어서는 안된다.

 

울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보건의료 위기를 맞고 있다. 광역시 중에서 인구당 의사 수가 가장 적고 소아전문 응급센터도 없는 광역시로 건강 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전국 6개 광역시중 제대로 된 공공의료원이 없는 곳이 바로 울산이다.

코로나 시기 울산 시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전전해야 했고,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도 울산시민들은 제대로 치료받을 곳이 없어 밀리는 수술과 진료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울산대학교 의대는 어디에 있는가? 너무나 당연하게도 울산지역에 있으면서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인력을 양성해야 함에도 어처구니 없게도 서울에 있고, 이로 인해 울산대학교 의대는 무늬만 지방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울산지역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허가된 울산대 의대가 서울에 있으면서 울산대의대를 졸업하고도 울산에서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인원은 7%에 불과하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울산 지역 의료인력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는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를 후퇴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의대별로 증원 인원이 확정 발표되면서 울산대 의대에는 현재의 4배에 달하는 120명의 정원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울산대의대가 완전히 환원되지 않고,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적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증원은 울산시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울산동구 이장우 후보는 오래전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그 누구보다 동구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울산의대 완전 환원, 어린이부터 무상의료를 계속적으로 주장해왔던 병원노동자로 울산지역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

이장우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 공약은 울산지역의 보건의료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시민,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다른 후보들처럼 말로만 공약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장우 후보다. 공공의료와 노동자 운동에 헌신해온 모습을 지켜본 전국의 많은 병원노동자들이 그를 지지 하듯이, 의료연대본부도 이장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오늘 이장우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17천 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이장우 후보 당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울산 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울산대 의대 지역 환원, 어린이부터 무상의료 등 울산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헌신하는 병원노동자 이장우 후보,

노동자를 살리고, 동구를 살리는, “사람 살리는 정치하겠다는 희망 정치인 이장우 후보에 대한 울산 동구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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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동구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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