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가칭)울산과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동구 정치행동 준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 12분의 동구지역 정치관계자 분들이 참여하여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의 11년 투쟁의 경과와 현재 상황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여자들은 12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과학대 문제가 "올해가 가기전에는 해결되어야한다"는 취지의 공동입장을 발표하고,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정기선 HD현대 회장 및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에 대한 면담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날 참석한 동구지역 정치인들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진보당,정의당,노동당 소속의 정치인과 사회단체 소속 인사 12명이었습니다.

○ 울산과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진보.보수.정당을 초월해 동구지역 정치인들이 공동 행보를 하게된 것은 이장우 노동당울산시당 위원장과 박대용 정의당울산시당 위원장의 공개 제안을 동구지역 정치인들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