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정책/기자회견/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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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치 1번지 동구 만큼은

진보 국회의원이 꼭 필요합니다!

 

진보당의 이중 단일화와 동구 야권단일후보 발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울산의 민주당과 진보당은 선거구별 지지 후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양당의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표현하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동구에서 진보당을 포함한 노동당, 녹색정의당의 진보3당 단일후보로서 활동해 왔습니다. 진보당의 동구지역 이중 단일화 선언에 황당한 심정으로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동구에서 엄연히 야권의 한 축을 맡아 선거운동에 매진 해왔던 저로서는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거 공학적인 구도 형성에만 매몰되어 상대를 무시하는 야권단일후보 표현을 즉각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동구 민주당 후보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는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지 못했습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노조법2·3조 거부를 추진했고,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자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동구 진보단일후보로서 그동안 올바른 정책 선거를 주도해 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노동자와 시민을 위한 정책, 동구 주민을 위한 공약을 끊임없이 다듬고 개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책 선거가 실종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과 기득권정치 타파의 적임자는 저 이장우입니다. 동구만큼은 진보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장우로 단일화해 주십시오. 민주당 김태선 후보의 결단을 정중히 요구합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올곧은 노동자정치, 진보정치의 길을 가겠습니다

노동자의 삶이 민생이고,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것이 진보정치라고 생각합니다.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낳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기득권 보수세력과 손잡고 야합하는 것으로 결코 노동자들의 삶을 지킬 수 없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은 인기몰이로 내세운 철학 없는 정치의 얼굴들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거대양당의 정치는 최악과 차악의 돌려막기일 뿐입니다. 다음은 누구입니까?

 

저 이장우는 지난 30여 년 동안 노동자의 길, 진보정당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습니다. 그 길이 정치를 올바로 바꾸고, 동구를 제대로 살릴 수 있다고 지금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길이 고난의 길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저는 노동과 진보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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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이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