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내는" 이장우가 또 한번 해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광역시 중 울산에만 유일하게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다는 문제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제기 했습니다. 당시 울산시는 달빛어린이 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한바 있습니다. 이후 울산시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어제, 울주군에 위치한 햇살병원이 울산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고 3월1일 부터 운영한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구, 군별로 1곳씩을 추가로 선정할 것이라 합니다. 전국에 66개가 운영되고있는데 울산은 제도시행 10년만에 1호를 지정했습니다.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그냥 되는 것이 없는 현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시행하니 다행입니다.
그러나 소아 전문의를 비롯한 필수의료인력 부족이 문제의 원인인 만큼, 앞으로 얼마나 원활히 운영될것인지 걱정입니다. 문제를 근본적 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 아산병원으로 빼앗긴 울산대 의대를 울산으로 온전하게 돌려 놓아야합니다.
이장우는, "반드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