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후보 이장우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이장우에게 투표하면 노동자가 이깁니다!
구조조정의 상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동구, 노동자가 살립시다
울산 동구 노동자들은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권고사직, 희망퇴직으로 잘려 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혹시 나에게는 해고의 칼날이 날아들지 않을까,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하청노동자들은 해고와 취업을 반복하며, 임금과 퇴직금을 떼이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떠나간 하청노동자들은 다시 돌아오고 싶어도, 삭감된 임금이 회복되지 않아 동구로 향하던 발길을 돌립니다. 수주가 늘어났다고 하지만, 동구는 아직 구조조정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삶과 기득권 보수정치를 바꾸는 것은 노동자의 단결뿐입니다
모레부터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거대여야 보수정치 모두 노동자를 위하겠다고 하지만, 노동자에게는 공염불에 불과합니다. 지금까지 구조조정을 묵인하고, 법인분할에 동조하고, 지금도 여야 합의로 노동개악을 일삼는 보수정치를 노동자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노동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처지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노동자의 단결뿐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노동자의 단결로 87년 남목고개를 넘으며 세상을 바꾸어왔던 노동자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단결만이 스스로 삶을 바꿀 수 있고, 혐오로 가득찬 거대양당의 대립정치와 기득권 보수정치를 바꿀 수 있고,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동구 7만3천7백 모든 노동자들의 적극 투표를 호소드립니다
이장우 후보는 민주노총 후보입니다. 120만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을 대표하는 후보이고, 이 자리에 모인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후보입니다. 항상 재벌과 대주주의 손을 잡아 왔던 기득권 보수정치를 바꿀 우리의 노동자 후보입니다. 현장에서 거리에서 함께 싸울 든든한 노동자 후보입니다.
노동자가 단결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노동자는 노동자 후보 이장우에게 힘을 모읍시다. 이장우에게 투표하면 반드시 이깁니다. 이장우에게 투표하면 노동자가 승리합니다!
4월 5일, 6일 사전투표에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노동자의 힘을 보여줍시다.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4월 3일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울산지부, 현대자동차지부, 현대중공업지부, 공공운수노조울산지역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
화물연대울산지역본부, 건설노조울산건설기계지부, 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 보건의료노조울경본부, 학교비정규직노조울산지부, 화섬식품노조울산지부